[한국청년신문=박주호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지난 28일 오후 2시, 2020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2020년도 학위수여식은 본래 2019년 8월 졸업자와 2020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국내외 혼란한 상황 속에서 학·처장 혁신전략회의가 긴급 연기 결정을 한 뒤, 무려 반 년만에 행사의 막을 열 수 있었던 것이다.KAIST는 그간 미뤄 온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기 위해 1971년 서울 홍릉 일원에서 개교한 이래 최초로 '온택트(Ontact)' 방식을 도입해 행사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국청년신문=권채윤 청년기자]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한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가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남녀 총 18개 팀이 경기에 출전했으며, 여대부 경기에는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 등 4개 대학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단국대학교는 호남대와 우석대를 모두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목포과학대와 맞붙어 3대 1로 이기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과 함께 정상옥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 박하예슬 선수(생활체육학과 4년)가 최우수선수상, 장미영 선수

[한국청년신문=노우석 청년기자] 광주대학교와 스마트교육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준생과 대학생들의 자신만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브이로그 제작공모전을 주최했다.광주대학교는 '코로나19극복-슬기로운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본교 재학생만 가능한 교내공모전인 반면, 스마트교육재단은 '2020년 제1회 전국 대학생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전의 핵심은 대학생들의 자신만의 대학생활 노하우와 자신의 학교 및 학과를 5분이내로 제작해야하며 촬영기법과 편집은 자유다.

[한국청년신문=최문영 청년기자] 지난 21일, 우석대학교에서 24번째 전북 확진자가 발생하여 2020년 1학기를 전체 수업 및 기말시험 전면 비대면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새벽에 받은 가운데 우석대학교는 긴급회의를 통하여 22일 월요일에 당일만 임시 휴일로 지정하여 대면ㆍ비대면 수업을 휴강하고 기숙사 생활을 폐지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이어 우석대학교 측은 기말시험을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성적평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년신문=안예지 청년기자]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지난 25일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 가게 찾기 공모전을 개최했다.작품 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부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심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내달 3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국어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접수는 동아대학교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우편의 경우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 550번길 37 동아대 인문과학대학 1113호 국어문화원'으로 접수하며, 접수 기간 내 도착

[한국청년신문=임서형 청년기자]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에서는 사회혁신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비교과 활동 참여그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 2018년 3월 1일 총장 직속기구로 정식 출범했다. 이는 UN의 17가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슬로건으로 걸고 창업, 포럼 개최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어김없이 2020년에도 고등교육혁신원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약 160개의 팀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총 3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달 19일

[한국청년신문=최문영 청년기자] 전북 주요 대학교들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각기 다른 기말시험 대처가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며 기말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먼저, 전북대학교는 교수의 재량으로 대면평가와 비대면 평가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수강생이 비교적 많은 과목은 온라인으로 치르는 것이 안전하고 물리적인 공간 수용 능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비친다.이어, 원광대학교는 과제물 대체와 오프라인 평가를 통하여 교수 재량을 통해 기말시험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가급적 과제물 대체로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

[한국청년신문=최문영 청년기자] 전북 완주군 소재에 있는 우석대학교 기숙사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일명 화상벌레)가 다시금 출몰하여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다. 화상벌레의 체액에는 ‘페데린(pederin)’이라는 독성 물질이 분비되어 접촉만 하여도 ‘페데러스 피부염’을 일으키는 유해 곤충이다. 지난해 10월. 동일 지역에서 출몰한 뒤 잠잠하다 다시금 나타난 것이다. 지난주 우석대학교 익명 게시판을 통하여 화상벌레가 종종 출몰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특징화상벌레의 몸길이는 7~13mm밖에 안 되는 굉장히 작은 곤충이다

[한국청년신문=곽희도 기자] 올해 3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개강 연기와 기한을 두고 온라인 비대면 개강을 진행했던 전국 대학들이 온라인 비대면 수업 기간을 4월까지 연장할 것을 밝혔다.지난 16일 초유의 온라인 개강이 진행된 이래로 대학가는 그야말로 대혼란이었다. 몇몇 대학들은 서버가 다운되어 수업 진행에 차질을 빚었으며,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에 미숙한 교수, 학생들은 프로그램 적응에 시행착오를 보여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개강 초기 대학들은 당시 기준 2주 뒤인 30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