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코치, “요코하마 공략 실패와 퇴장 악재 겹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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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코치, “요코하마 공략 실패와 퇴장 악재 겹쳐 패했다”
  • 김기현
  • 승인 2020.02.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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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김기현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전북현대는 12일 저녁 7시(한국시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2020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요코하마 전에서 1-2 패했다. 모라이스 감독의 징계로 김상식 코치가 선수단을 이끌었다. 

▲전북현대 김상식 코치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김상식 코치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상식 코치는 “시즌 첫 경기였는데, 잘하고 싶었다. 감독님과 선수들 뿐만 아니라 준비를 잘 했지만 실수가 나왔다. 첫경기니까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첫 경기여서 많은 준비를 했을텐데 잘 안된 부분에 대해서는 “요코하마의 전진 압박이 좋았다. 그래서 뒷공간을 노렸지만 잘 안된부분이 있다. 이승기선수와 김보경선수가 사이드에서 침투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공략을 못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패했지만 조규성선수가 골을 넣었고 송범근선수의 선방에 대해서는 “조규성선수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이동국의 대체자로 충분하다. 앞으로도 준비를 잘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송범근선수에 대해서는 “수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많은 고생을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켜줘서 고맙다.” 라고 송범근의 희생정신에 칭찬했다.

전반 2점차로 끝나고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2골을 내줬지만 선수비를 하면서 쫓아가자고 말을 했다. 한번의 찬스를 꼭 살리자고 주문을 했다.” 라고 말했다.

두 선수가 퇴장당한 것과 베테랑 이용선수의 1분만의 연달아 경고에 대해서는 “추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골을 넣고 이용선수가 흥분을 한 것 같다. 열심히 하려고 한 부분이여서 뭐라고 하기보다는 본인이 더 잘 알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계기삼아 발전할 것이다.” 아쉬운 부분을 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로 부족한 부분과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와 아직 팀이 융합이 안된 부분을 다시 재정비하여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 라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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