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45.9% “코로나 확산 지역 확산 원인은 초기 대응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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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45.9% “코로나 확산 지역 확산 원인은 초기 대응 미숙”
  • 김민주
  • 승인 2020.03.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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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김민주 기자]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도 비상상황을 맞이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출이 하락한 자영업자들, 몇 주간의 개강연기 상황을 마주하게 된 대학생들, 각종 자격증 시험연기로 인해 걱정이 많아진 취업 준비생들, 매 번 어렵게 마스크를 구하는 시민들 모두 이 상황이 빨리 진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전개 양상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확산 원인을 두고 갑론을박하고 있다.

이에 한국청년신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2~8일, 일주일 간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원인을 묻는 질문에 ‘중국 등 해외 국가로부터의 국내 입국을 통제하지 못한 초기 대응 미숙에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183명 응답자 중 84명(45.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규모 예배를 강행한 신천지 등 종교단체의 잘못에 있다.’가 69명(37.7%),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트롤 타워가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가 6명(3.3%), ‘전염병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등의 체계적인 매뉴얼이 없기 때문이다’가 10명(5.5%),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은 감염 예방 노력과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10명(5.5%)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곽희도(24)는 “코로나 19의 국제적 확산 원인은 중국의 초동대응 실패이고 국내적 확산 원인은 국제화· 도시화의 불가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대처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입각한 국가, 기업, 개인의 과학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신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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