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자 증가로 등교 개학 추가 연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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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자 증가로 등교 개학 추가 연기돼
  • 이채민
  • 승인 2020.05.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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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교 모두 등교 개학 1주일씩 순 연기하기로 결정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사진제공=교육부)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사진제공=교육부)

[미디어라인=이채민 청년기자] 지난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자가 전날보다 20명 증가해 64명이 된 가운데, 점차 안정되어갔던 코로나바이러스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주요 증가지역이 전파 반경이 매우 큰 수도권 일대임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4일 발표한 등교 개학 일정을 재조정하였다. 교육부가 재발표한 등교 개학 일정은 유치원을 포함한 ·중·고교의 개학을 모두 1주일씩 순연기 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일(13일)로 결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개학은 20일로,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의 등교는 27일로 미뤄졌다.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의 등교와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5~6학년의 등교는 모두 다음 달까지 미뤄져 각각 6월 3일, 6월 8일로 결정되었다. 또한, 유치원생들의 등원은 5월 27일이 됐다.

또한, 교육부는 지난 14일 예정된 고3 학력평가를 20일 이후로 연기시켰으며, 고3 학생들이 5월 말 이전 등교한다는 전제 하에 대입 관련 일정 변동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교육부의 결정으로 모든 학생의 등교가 연기됐지만, 현재 결정된 등교 일정도 확정은 아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을 방문했던 접촉자의 상당수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의 이유로 아직 연락되지 않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동 동선 추적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교 일정의 추가 연기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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