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고용충격 완화 "긴급 고용·일자리 대책" 제 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상태바
홍남기 부총리, 고용충격 완화 "긴급 고용·일자리 대책" 제 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 김소영
  • 승인 2020.05.16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부문 중심 일자리 156만개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 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 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한국청년신문=김소영 청년기자]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156만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는 당장의 일자리 상실은 물론 노동·고용시장 전반에 양적·질적으로 큰 충격과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제는 긴급 일자리 대책과 노동·고용제도의 보완적 재설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22일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마련된 총 10조원 규모의 '고용안정패키지 대책'의 후속 조치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156만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정예산에 의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94만 5천개 중 코로나19로 정상 추진되지 못했던 노인일자리와 자활근로사업 등 약 60여만개 일자리는 최대한 비대면·야외작업 등으로 전환하고 사업절차 간소화 등 집행상의 탄력성을 최대한 허용하여 신속 재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청년층 경력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분야 비대면 디지털 일자리 10만개, 민간 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5만개, 청년 일경험 일자리 5만개, 취약계층 일자리 30만개, 중소·중견기업 채용 보조금 5만명 등 직접 일자리 55만개+α를 추가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이와 같은 긴급 고용·일자리 대책은 이번 주와 다음 주 2차례에 걸친 경제중대본 회의에서 집중 논의 후 확정, 추진하며 부족한 소요재원은 3차 추경안에 반영하여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4월 고용동향' 연령계층별 취업자 및 고용률 (사진제공=통계청)
▲'2020년 4월 고용동향' 연령계층별 취업자 및 고용률 (사진제공=통계청)

한편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0년 4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656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 6천명(-1.8%) 감소하였으며 고용률은 59.4%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하였다. 그 중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만 5천명 감소하였고 고용률은 54.6%로 전년동월대비 2.6%p 하락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