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민당과 합당... 통합당과 한국당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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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민당과 합당... 통합당과 한국당도 박차
  • 김민수
  • 승인 2020.05.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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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한국청년신문=김민수 청년기자]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제3차 중앙위원회의에서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식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고 합동수임기관으로 최고위원회를 지정하는 것을 의결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온라인투표에 참여한 중앙위원 497명 중 486명(97.79%) 찬성했다. 이로 인해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고를 끝으로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면 더불어시민당은 소멸하게 된다.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3석을,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확보하면서 국회 180석의 거대 정당이 탄생하는 듯 했으나 용혜인, 조정훈, 양정숙 당선인이 제외되어 3석이 줄어든 177석을 갖게 되었다.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역시 합당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합당 논의 기구를 만들어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합당 논의 기구를 구성해 각 당에서 두 명씩 참여한다. 통합당은 전국위원회를 통해, 미래한국당은 전당대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창설되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또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창설한 바 있다. 이러한 비례대표 위성정당 창설 대해 '꼼수'라는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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