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채용도 이제는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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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채용도 이제는 비대면
  • 임서형
  • 승인 2020.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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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2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채용시장 소생 지원
▲ 2020년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홍보포스터 (사진제공=IBK 기업은행 블로그)
▲ 2020년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홍보포스터 (사진제공=IBK 기업은행 블로그)

[한국청년신문=임서형 청년기자] 코로나 사태로  개학, 개강 연기와 더불어 2020년도 상반기 채용이 대거 연기되었다. SK이노베이션, 라인플러스, LG전자,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의 대기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채용에서 화상 면접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중견 중소기업의 채용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채용시장의 소생을 위해 '2020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최자는 산업부이고, 주관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이다. 월드클래스 300, 일자리 으뜸 기업, 세계 일류상품 선정기업을 포함한 34개의 우수 중견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약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의 모든 채용 과정은 비대면 형태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채용 정보나 합격 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어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앱(App) '직감'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기업 인사 담당자가 사전 등록한 질문에 대해 구직자가 영상으로 답변하여 올리는 형식이 주를 이룬다. 또한, 기업에 따라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 이력서와 면접 영상으로 1차 합격을 판단하고, 앱을 통한 실시간 심층 면접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채용 방식은 비대면(Untact) 방식이라고도 한다. 기존의 대면 채용을 위한 박람회와는 달리, 기업의 부스 설치 비용 감소, 지원자의 면접 이동 시간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인 '아이원잡(i-ONE JOB)'을 운영해 왔던 기업은행은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니 우수 중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기업별 채용 정보는 해당 박람회 누리집(https://www.fome-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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