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청년기본법과 청년의 날 지정과 관련한 논의를 나눈 ‘청년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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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청년기본법과 청년의 날 지정과 관련한 논의를 나눈 ‘청년공청회’
  • 오다현
  • 승인 2020.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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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청년의 날 지정을 기념하며 청년의 날이 가질 의미를 생각해보자
▲청년의 날 기념일 특정을 위한 청년공청회(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의 날 기념일 특정을 위한 청년공청회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한국청년신문=오다현 청년기자] 청년의 날 기념일 특정을 위한 청년공청회(이하 '청년공청회')가 지난 22일 16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은혜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하고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청년 30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청년공청회는 청년기본법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되는 것을 배경으로, 청년기본법과 청년의 날 법정 기념일 지정에 관련한 논의의 장소로써 마련됐다. 행사 당일, 청년의 날 지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들과 입법을 진행한 국회의원들, 여러 청년단체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

본격적인 행사는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의 개최사로 시작되었다. 그는 청년의 날 지정을 축하하며 ‘청년의 무한한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으로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하태경 국회의원은 "청년들을 억압하는 낡은 체제를 제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고 박재호 국회의원 또한 "세상을 바꾸는 데 일조하겠다."며 청년들로 하여금 국회의원들에게 많은 요구를 부탁했다.

이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인 더불어민주당의 장경태 당선인, 미래통합당의 김웅 당선인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장경태 당선인은 "평범한 사람의 꿈까지 평범하지 않도록,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발언했으며 김웅 당선인은 청년을 대변하는 정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청년 정치인을 응원하며 연설을 마쳤다.

이후 청년공청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날 기념일 특정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하는 발표, 패널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에는 청년과미래 정책연구소장 박동현 한국사이버대학 교수, 발제는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과 한국청년정책학회 송보희 학회장이 맡았다. 김현수 사무총장은 ‘청년의 날, 언제가 좋은가?’를 주제로, 송보희 학회장은 ‘2020년 청년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패널로는 경기도청년정책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 청년재단 여상태 사무총장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김희성 공동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청년의 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날이 되어야 하는지와 관련해 김동희 부위원장은 "청년의 날이 노는 날이면 좋겠다."고 주장하며 일하지 않는 시간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사회전반적인 생각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했다. 여상태 사무총장은 "청년의 날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모두의 기념일이 되길 바라며 지역 행사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희성 위원장은 청년의 날과 함께 ‘다양성’이라는 가치가 고려되길 주장했다.

끝으로 박동현 교수는 "청년의 날이 사회구성원 전부가 젊음을 공유할 수 있는 날이 되길 기원하고 청년으로 사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무리 발언을 했다.

청년공청회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청년기본법 시행과 청년의 날 기념일이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오는 9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청년의 날 지정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제 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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