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식, "화합과 공존을 기조로 세상을 이끌 리더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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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식, "화합과 공존을 기조로 세상을 이끌 리더로 성장할 것"
  • 전영민
  • 승인 2020.05.2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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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식 개최, 올해 10월까지 임기, 250여명으로 구성
-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 "화합하고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치를 보여줄 것"
- 박서은 대학생국회 의장, "다양성을 존중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운명공동체의 마음으로 기성세대와 타협해 나갈 것"
- 조원용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국민의 의사(will)'가 아닌 '국민의 이익(interest)'를 반영하는 입법활동 해달라"

[한국청년신문=전영민 기자] 지난 23일,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출범식에 250여 명의 대학생국회의원이 참여하였으며, 대한항공 땅공회항 갑질 피해자 박창진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 특별위원장, 한복정장을 디자인하여 큰 화제를 모은 김리을 디자이너, 하소라 문화예술인, 전영민 제2대 대학생국회 의장 겸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대표, 서재영 제1대 대학생국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식 단체사진(사진제공=제3대 대학생국회 운영위원회)
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식 단체사진(사진제공=제3대 대학생국회)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배지 전달식, 박서은 제3대 대학생국회 의장의 출범선언문, 홍영기 부의장의 제3대 대학생국회 100대 의제 발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의 주최단체 소개, 제3대 대학생국회 이동현 운영사무국장의 운영계획안 발표, 조원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임교수의 법안작성법 강연, 위원회별 운영회의, 상임위원회 발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대학생국회 뱃지(사진제공=제3대 대학생국회 운영위원회)
제3대 대학생국회 뱃지(사진제공=제3대 대학생국회)

제3대 대학생국회는 사법인권위원회, 일자리노동위원회, 환경농림위원회, 과학기술산업위원회, 교육위원회, 교통안전문화위원회, 보건복지주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외교통일국방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국회의 17개 상임위원회와 달리 비슷한 영역과 분야를 새롭게 편성해 대학생들의 관심분야의 전문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서은 제3대 대학생국회 의장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대학생국회의 잠재력과 역량이 발휘될 때, 대한민국의 미래는 또 다른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며 "성별과 이념은 다르더라도 건강한 토론과 열린 소통을 통해 미래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제3대 대학생국회의 포부를 밝혔다. 

출범선언문을 낭독하는 박서은 제3대 대학생국회 의장(사진제공=제3대 대학생국회)
출범선언문을 낭독하는 박서은 제3대 대학생국회 의장(사진제공=제3대 대학생국회)

이날 법안작성법 강연을 한 조원용 선거관리위원회 전임교수는 입법을 통한 국가의 이익, 공공의 이익은 '발견'되거나, '결정'됨을 사례로 들면서 '국민의 의사(will)'이 아닌 '국민의 이익(interest)'을 위한 입법활동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대학생국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축사에서 대학생국회가 "낡은 정치 형태를 뛰어 넘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 발언하였다. 또한, 출범식에 참여한 김현수 제3대 대학생국회 보건복지주거위원장은 대학생국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깊이 고민하고 토론하여 만들어낸 입법이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정치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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