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덕분에 챌린지' 응원에도 비난하는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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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덕분에 챌린지' 응원에도 비난하는 네티즌
  • 안예지
  • 승인 2020.06.22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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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지에스와 의료진 모두 감사" vs "보여주기 식 응원에 불과해…"

[한국청년신문=안예지 청년기자] GS25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GS 파르나스타워점을 배경으로 '#국민덕분에', '#의료진덕분에'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GS25는 공식 SNS계정에 '덕분에 챌린지'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로 BC카드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를 지목했다.

GS25 관계자는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평벙한 하루를 위해 고생하고 계신 대한민국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이어 "하루 빨리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평범하고 소중한 대한민국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GS25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사 댓글에서는 GS25의 '덕분에 챌린지'를 둘러싸고 비판의 목소리와 응원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기사 댓글 캡쳐

한 누리꾼은 "의료진들 항상 감사합니다. 지에스도 응원합니다."며 응원하는 댓글을 올렸지만 다른 누리꾼은 "다른 방법으로 응원하면 안되냐? 이 기회에 광고하려는 애들 많던데"라고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이런 것 좀 그만 하자. 식상하다.", "더 현실적인 방법 없나? 보여주기식", "기부금이나 보내라"등의 비난성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망해가는 병원들이나 좀 도우세요.",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엿먹이지나 마세요." 등 의료진을 위한 실질적 처우 개선 부족에 대해 꼬집기도 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사태 속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엄지손가락을 펴서 세운 주먹을 다른 손의 손바닥으로 받쳐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등의 해시태그와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연예인 다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지 않고 유흥시설에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비판 여론이 거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연예인에 대한 실망을 넘어 덕분에 챌린지 자체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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