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속 무더위에 얇은 마스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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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속 무더위에 얇은 마스크 인기
  • 김희열
  • 승인 2020.06.22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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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워지면서 비말 차단 마스크 인기
공적 마스크 1인당 10매 확대 구매 가능

[한국청년신문=김희열 기자] 코로나 19는 언제쯤 종식되는 것일까. 더워지면 조금씩 잠잠해 질 줄 알았던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6월이 되어 점점 기온이 상승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에 고민이 더 해지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더위에 단시간 착용해도 땀이 차거나 답답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여름용 보건용 마스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생산되어 온라인상에서 판매 중이지만 그 인기로 인해 수요가 많아 구입하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특히 노인층이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들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사기 쉽지않은 상황이다. 이달 말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의 목소리가 크다.

지난 2월 이후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 등 오프라인에서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일명 '마스크 대란'이라고 불리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마스크를 사고 싶어도 가격이 비싸거나 재고 소진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도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공적 마스크를 약국,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을 통해 출생년에 맞게 구매하는 주5일제로 마스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첫 주에는 줄을 서서 몇 시간씩 기다려서 구매하거나 기다려도 재고소진으로 인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공적마스크시행첫주 길게 줄을서서 기다리는 모습
▲공적마스크 시행 첫주 길게 줄을서서 기다리는 모습 (사진=김희열 기자)

이렇게 약 한 달 가량 지난 4월부터는 마스크를 줄 서서 사는 풍경을 보지 못할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다. 지난 4월 27일부터는 일주일에 1인당 2매 구매할 수 있었던 마스크를 3매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고, 이후 6월1일부터는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되어 기간과 관계없이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를 가져가면 가족 대리 구매가 가능해졌다.

지난 18일부터는 1인당 3매 구매할 수 있던 공적 마스크를 1인당 10매까지 늘리는 등 날씨가 더워지면서 KF94와 KF80의 수요가 줄고, 비말 차단 마스크와 얇은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늘었다. 더불어 공적 마스크를 1인당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가격 면에서 인하해야 한다는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약국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마스크들
▲약국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들 (사진=김희열 기자)
약국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마스크들
▲약국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마스크들 (사진=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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