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절실한 팀들의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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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절실한 팀들의 필승
  • 김기현
  • 승인 2020.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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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김기현 기자] 지난 7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첫 주중 경기가 있었다. 각 팀별 체력적인 부분이 노출되고 또한 로테이션 부분에서 승패가 좌우되는 경기도 있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체력관리가 관건이 되가는 일정이 오고 있다.

이번 8라운드에서 첫 승리가 간절한 인천과 부산이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김민혁의 활약으로 포항을 이기고 다시 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다. 세징야는 부상에서 돌아와 맹활약 하여 대구의 상승세를 이끄는데 최선봉으로 나서고 있다. 반면, 강호 서울은 수비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진 가운데 울산을 만나 이번에도 무너진다면 팀 역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무고사(인천)  호물로(부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무고사(인천)  호물로(부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너가 나의 첫승의 제물이 되어라 인천vs부산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두팀이 만난다. 특히 인천은 최근 5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팀 최다 연패기록 타이를 세웠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지난 6라운드부터 이재성이 돌아온 후 팀이 안정화 되고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PK를 내줘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부분에서도 무고사가 PK골로 골맛을봐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인천은 승격팀인 부산을 맞이해서 반드시 필승의 조건으로 나서야 한다.

한편 부산은 아직 승리는 없지만 계속해서 경기 내용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포인 이정협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과 핵심인 호물로가 꾸준한 활약을 해주면서 계속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더 바란다면 이동준의 활약이 더해진다면 부산은 이번에 연패에 허덕이는 인천을 상대로 무난하게 첫승을 올릴수 있을 것이다. 

양팀 첫승을 위해 반드시 필승의 조건으로 나서야 한다. 서로가 제물이 되어 한팀은 1승을 기록하는 팀으로 먼저 올라서야만 한다. 이번 인천과 부산의 맞대결은 21일(일) 오후 6시 스카이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승팀의 조건 꾸역승, 전북 다시 4연승 도전

우승팀의 조건인 꾸역승, 경기 막판에 어떻게든 골을 넣어서 이기는 모습을 말한다. 전북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진 않지만 계속해서 승리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전에는 졌지만 그 경기에서도 끝까지 골을 넣으려고 하며 승점 1점이라도 챙겨오려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6라운드에서 포항전도 마찬가지로 선제실점을 하였지만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수비수인 김민혁이 동점골까지 관여하더니 끝내 역전골까지 만들어 냈다. 이렇듯 우승을 하려면 어떻게든 승점을 획듯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올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수가 줄어들어 초반부터 집중해야지만이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북은 올시즌 초반부터 강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이번 라운드에서 광주를 만난다. 광주는 시즌초 헤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3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엄원상의 활약과 주포인 펠리페의 활약이 눈에띄어 전북으로써는 방심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양팀은 3연승을 기록하는 팀으로써 이번 라운드 승리를 한다면 4연승을 기록하는 팀으로 올라서게 될 것이다. 전북과 광주의 경기는 21일(일) 오후 6시 JTBC G&S에서 생중계된다. 

▲세징야(대구) 세레머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세징야(대구) 세레머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돌아온 대구 에이스 세징야 40-40클럽 가입에 도전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의 활약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시즌 초 세징야는 미세한 부상이 있었고 상대팀의 타이트한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슬기롭게 스스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라운드 상주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세징야는 5라운드 성남전에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첫 승에 기여했고, 6라운드 서울전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6-0 대승에 힘을 실었다. 

직전 경기인 부산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올 시즌 3골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도움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세징야는 40-40클럽 가입의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프로통산 129경기 44골 39도움을 기록 중인 세징야는 1도움만 추가하면 K리그 역대 스무번째 40-40클럽 가입자가 된다.

대구는 이번 라운드에서 수원을 만난다. 수원도 지난경기 성남을 상대로 반전에 성공하여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포인 타가트가 골맛을 봤다는 것이 위협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수원의 경기는 21일(일) 오후 8시에 펼쳐지는 대구와 수원의 대결은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최악으로 가고 있는 서울

서울은 최근 대량실점하고 연패를 기록하므로써 팀 역사상 최악으로 가고 있는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기성용사태부터 리얼돌 사태까지 좀처럼 상황이 좋아질 수 없는 분위기이다. 이렇다 보니 그 분위기가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최용수 감독을 비롯하여 어떻게해서든 이 난국을 돌파하여야 한다. 서울은 이번 8라운드에서 공격력 대폭발인 울산을 만난다. 어떻게 보면 강호를 만나 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경기를 할 수도 있다. 승리를 하게 된다면 자신감은 배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서울과 울산의 경기는 20일(토) 오후 7시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경기일정>

- 서울 : 울산 (6월 20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스포츠)
- 포항 : 강원 (6월 20일 19시 포항스틸야드, JTBC G&S)
- 성남 : 상주 (6월 20일 19시 탄천종합운동장, IB스포츠)
- 전북 : 광주 (6월 21일 18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 G&S) 
- 인천 : 부산 (6월 21일 1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스카이스포츠)
- 대구 : 수원 (6월 21일 20시 DGB대구은행파크,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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