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4연승 신바람 ‘한교원 결승골’ 광주전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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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4연승 신바람 ‘한교원 결승골’ 광주전 1-0 승리
  • 김기현
  • 승인 2020.06.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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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김기현 기자] 전북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인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한교원의 경기 막판 결승골로 1-0 승리를 기록했고 하루만에 울산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양팀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4연승을 향해 가기 위해 만났다. 홈팀 전북이 유리하지만 최근 공격의 활로가 터진 광주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광주가 K리그1로 승격함으로써 오랜만에 열리는 호남더비여서 전북으로써도 결코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현대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포백으로는 김진수 최보경 홍정호 이용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손준호가 나섰고 미드필더에는 김보경과 이승기가 나섰다. 양쪽 윙으로는 쿠니모토와 한교원이 나섰고 최전방 공격수에는 조규성이 나섰다.

광주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이진형이 지켰다. 포백으로는 이으뜸 아슐마토프 홍준호 김창수가 나섰다. 미드필더에는 이민기 박정수 여름이 나섰고 공격에는 윌리안 펠리페 엄원상이 나섰다.

홈팀 전북이 초반부터 조규성을 이용하여 공격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어지는 광주의 역습에서 엄원상이 빠른 스피드로 손준호의 깊은 테클을 피하면서 전방에 있는 펠리페까지 이어져 슛팅가지 이어졌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가 공을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가 공을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가 이어지는 내내 전북은 라인을 올리며 광주를 압박했다. 전북은 좌우 이용과 김진수까지 깊숙하게 올라와 크로스를 올리고 공격에 가담하여 광주 수비에게 부담까지 줬다. 광주는 전방의 펠리페와 엄원상을 두고 전원이 수비에 치중하여 전북의 공격을 막아냈다. 

계속된 전북의 공격에서 전반31분 한교원의 오른쪽 돌파 후 크로스가 굴절되어 김보경 이어 손준호까지 연결되어 손준호가 강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광주는 전반 34분 한번의 프리킥 기회에서 여름이 단독 돌파해서 컷백 패스가 굴절되어 윌리안에게 기회가 와서 감아차는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전반전은 전북의 일방적인 경기력이었지만 득점이 안나왔다. 광주가 전북의 공격을 잘 막았다고 볼 수 있다. 

▲전북현대 이용선수와 광주FC 윌리안 선수가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이용선수와 광주FC 윌리안 선수가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전 양팀 변화없이 시작했다. 후반 6분에 광주의 공격에서 송범근과 최보경 사이 공을 펠리페가 가로채 송범근까지 따돌리고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위로 차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전북이 후반 이른시간 쿠니모토를 빼고 무릴로를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주었다. 광주도 이어서 엄원상을 빼고 김정환 선수를 투입해 변화를 주었다. 

후반전도 전북이 점유율과 사이드 공격을 계속해서 이어갔지만 마무리 부분에서 세밀하지 못한 아쉬움을 나타냈고 광주의 조직화된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광주는 윌리안을 빼고 김주공을 투입해 변화를 주었다. 양팀은 후반 중반으로 가면서도 빈공에 말리며 팽팽한 경기를 가져갔다. 이어 전북도 조규성을 빼고 벨트비크를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주었다. 

광주는 마지막 교체선수로 이민기를 빼고 임민혁을 투입했다. 전북도 마지막 교체선수로 손준호를 빼고 이주용을 투입했다.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가 공을 지켜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가 공을 지켜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막판으로 향하면서 전북은 계속해서 광주의 골문을 조준했다. 코너킥에서 계속된 세컨볼을 잡은 전북은 굴절 공을 한교원이 집중하여 골을 성공시켰다. 

다급해진 광주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어 라인을 끌어올리며 골을 넣으려고 집중했다. 반면 전북도 광주의 헐거워진 틈을 타서 계속해서 슛팅을 시도하여 추가득점까지 노렸다. 

경기는 경기 막판 골을 넣은 전북의 1-0 승리로 끝났다. 전북은 공격에서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그래도 승점3점을 챙겨 다시 선두에 복귀했고 다음 울산전에서 빅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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