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전 함께 싸운 미국에 고마움을 표시한 청년단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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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전 함께 싸운 미국에 고마움을 표시한 청년단체 '눈길'
  • 박종화
  • 승인 2020.06.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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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생 포럼, 70년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미국에게 고마움 표시
-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소중함 일깨워
한국대학생포럼과 해리슨 주한미국대사(사진제공=한국대학생포럼)
한국대학생포럼과 해리슨 주한미국대사(사진제공=한국대학생포럼)

[한국청년신문=박종화 기자] 지금으로부터 70년전 미국에서는 국무장관이 선언한 애치슨라인을 발표하면서 대아시아 전략을 크게 수정하면서 한반도 남쪽에 주둔되어 있던 미군을 철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김일성이 1950년 3월 스탈린에게 남침계획을 알리면서 승인을 요청했고 이에 스탈린은 물자지원과 함께 남침을 승인하게 된다. 이렇게 약 300만명의 전상자가 생긴 6.25전쟁이 시작됐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이 3.8선을 넘어 물밀듯이 내려왔고 이러한 전황을 들은 이승만은 바로 미국에 원조 요청을 보낸다. 당시 휴가중이었던 트루먼 대통령은 저녁 10시 딘 애치슨 국무장관의 북한의 남한 침공 전화를 받고 그 자리에서 미군 파병을 지시했다. 그렇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13만 7천여명의 미군이 파병이 되었고 6.25 전쟁 3년동안 3만7천여명에 다르는 전사자를 내면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피흘린 동맹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보수 청년단체인 한국대학생포럼이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감사를 표하는 내용의 영문편지와 마스크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해리스 대사는 "한국의 많은 청년단체들과 교류행사를 진행해왔지만, 6.25 전쟁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행사를 진행하자고 한 단체는 여러분이 처음이다.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신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한국대학생포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70년 전 일어난 6.25 전쟁을 자발적으로 기억하고 의의를 다지는 대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여러분의 의지와 추진력에 감동했으며, 앞으로 한미동맹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주시길 기원한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대학생포럼 전창렬 회장(한양대학교 3학년)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면서 "1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세월이 지나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과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한국대학생포럼의 작은 움직임이 한미동맹을 공고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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