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관, "북한에 합의 준수 요구…연합훈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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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관, "북한에 합의 준수 요구…연합훈련 지속"
  • 이민윤 기자
  • 승인 2020.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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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국방장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 한미 국방장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부)

[한국청년신문=이민윤 기자]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 보장을 위해 연합방위태세 유지 공약을 재확인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5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양 장관은 "용맹스러운 한미 장병들이 공동의 가치와 목적 아래 함께 뭉침으로써 한미 군사동맹은 피를 나눈 혈맹으로 탄생했다."며 "자유와 민주, 번영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장병들의 희생과 용기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발자취를 기리며 경의를 표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평화 유지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내세우며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는 현행 외교적 노력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최근 북한의 무례한 도발에도 굳건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북한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과 남북 9·19 군사합의 등에 따른 약속을 준수하기를 요구한다." 며 합의 내용의 정상적 이행을 요구했다.

양 장관은 "한미 국방부는 정보공유, 고위급 정책협의, 연합연습 등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속 증진시킬 것이다."라며 안보 관계 강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에스퍼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효과성과 투명성이 모범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미 국방부는 범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 대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147구의 '6·25전쟁 영웅' 유해가 미국으로부터 돌아온다. 정부 봉환유해인수단(단장: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지난 21일 공군 편으로 출국하여 미국 DPAA(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로부터 국군전사자 유해를 인계받아 귀환하고 있다.

한·미 공동감식에 의해 이미 3차례에 걸쳐 92구의 유해가 송환되어 이번의 유해를 포함해 총 239구가 송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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