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필요성, 64.4%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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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필요성, 64.4% ‘조사 필요’
  • 전영민
  • 승인 2020.07.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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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필요성, ‘조사 필요’ 64.4% vs. ‘조사 불필요’ 29.1%
- 진보, 보수, 중도 이념성향과 관계없이 ‘조사 필요’ 응답 높게 나타나
- 20대 남성·여성, 30대 남성·여성에서 진상조사 필요하다는 응답 70%대로 집계돼

[한국청년신문=전영민 기자]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64.4%가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29.1%가 '불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필요성(사진출처=리얼미터)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조사 필요성(사진출처=리얼미터)

권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경기·인천에서 ‘조사 필요’ 응답이 69.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경북 (67.0%), 서울(64.9%), 대전·세종·충청(62.5%), 부산·울산·경남(62.0%), 광주·전라(51.3%)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도 ‘조사 필요’ 응답이 20대(76.1%)와 30대(70.8%)에서 전체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63.4%), 60대(60.5%), 70세 이상(58.7%), 50대(56.1%) 순이었다. 특히 20대·30대에서는 성별 차이 없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0%대로 많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77.8%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중도층(68.3%)과 진보층(53.2%)에서도 ‘조사 필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지지층(86.7%)과 무당층(74.2%), 정의당 지지층(71.4%), 국민의당 지지층(66.4%)에서는 ‘조사 필요’ 응답이 많았지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사 불필요’ 응답이 50.8%로 나타나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사 필요’ 42.9% vs. ‘조사 불필요’ 45.2%로 두 응답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0년 7월 14일(화)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6,579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0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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