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후손 윤주경 의원, ’청년과 미래 제3대 대학생 국회‘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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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후손 윤주경 의원, ’청년과 미래 제3대 대학생 국회‘ 초청 강연
  • 김민선
  • 승인 2020.07.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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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가슴 뛰는 독립, 그리고 역사 나의 할아버지 윤봉길 의사와 청년 정신 강연 (사진=김민선 기자)
▲청년! 가슴 뛰는 독립, 그리고 역사 나의 할아버지 윤봉길 의사와 청년 정신 강연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김민선 청년기자]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통합당 윤주경 의원이 청년과미래, 제3대 대학생 국회 강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독립기념관장 시절에 우리 독립운동을 올바로 알리는 데 한계를 느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밝힌 윤주경 의원은 윤봉길 의사의 후손으로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마냥 영광스럽지만은 않았다고 밝히며, 당당하지 못하고 항상 조심스러웠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연하는 미래통합당 윤주경 의원 (사진=김민선 기자)
강연하는 미래통합당 윤주경 의원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윤봉길 의사가 남긴 청년 정신 3가지를 소개한 윤 의원은 진실은 모든 위대함의 기초라고 말하며 청년들이 친구와 같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이겨나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세상을 움직여 변화와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청년이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를 실천함으로써 윤봉길 의사가 농민독본에 쓴 ’낡고 물들고 더럽고 못생긴 것을 무찔러 버리고 새롭고 순수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놓자‘는 글귀처럼 청년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하며 “우리 세대와 시대가 잘못된 것을 살펴보고 정신을 깨워 진심을 바탕으로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이뤄진 질의에서 “독립기념관장 출신으로 정무위원회가 가장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국방위원회에 배정되어 앞으로 어떠한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시냐”는 질문에 “독립운동의 의미는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는 것뿐만 아니라 되찾은 나라를 지키는 것도 독립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방위원회 활동도 결국 동 떨어진 활동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앞으로 국방위원회에서 군에서 복무하는 시간이 헛되지 않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진 질의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준비하고 있는 법안이 있으시냐”는 질문에 “광복 이후 국가의 재정이 좋지 못했을 시절 독립운동가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부족해 안타까웠다.”고 전하며, 국가가 상황이 좋아진 이후에는 대학 등록금까지 다 지원해 주는 등에 예우가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지자체 사적지 방문 등의 혜택을 받으면 소득으로 잡혀 국가유공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는 중이며, 앞서 지적한 국가유공자 혜택이 소득으로 잡히는 부분은 미래통합당 내에서도 분리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제3대 대학생 국회 박서은 의장은 “청년들이 살아있는 정치인으로서 세상을 변화하고 발전시키려면 나로부터 시작이 돼야 하며, 깨끗한 마음이 바탕이 된 깨어있는 청년이 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강연을 듣는 제3대 대학생 국회 (사진=김민선 기자)
강연을 듣는 제3대 대학생 국회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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