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유관중 전환 대비 각 구단과 철저한 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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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유관중 전환 대비 각 구단과 철저한 대비 박차
  • 김기현
  • 승인 2020.07.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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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유관중 전환 대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배포
- K리그 14라운드부터 K리그2 13라운드부터 전체 대비 10% 입장 허용
- 전 좌석 지정좌석과 사전예매, 원정석 미운영, 입장 관중 모두 QR코드 확인

[한국청년신문=김기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8월 1일(토) 14라운드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을 앞우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여 각 구단에 배포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울산의 경기 관중들이 가득 차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울산의 경기 관중들이 가득 차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연맹은 지난 3월 개막이 연기된 이후 코로나19 매뉴얼을 각 구단에게 배포했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구단들과 소통하고 여러 회의를 걸쳐 무관중 개막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는 지속적인 연맹의 노력과 구단의 협업에서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어서 관중 입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에 한하여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중인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원칙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광주는 8월 16일(월)에 예정된 광주FC의 홈경기까지 지켜봐야 한다.

입장 허용 관중수로는 각 경기장 전체 관중수용인원의 최대 10% 이내이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된다. 매표소 현장판매는 불가하고, 사전에 예매한 티켓을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하는 것은 가능하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고, 지정좌석간 최소 거리는 전후좌우 1좌석씩이다. 각 구단은 경기장 상황에 맞게 그 이상의 거리를 두어 착석 가능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른 원정석은 미운영으로 한다. 다수의 팬들이 장시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고려하고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모든 관중은 입장시에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로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37.5도 이상일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모든 입장하는 관중들은 QR코드를 스캔하여 정보를 제공한 후 입장해아 한다. 경기 관람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관중석 내 음식물 등은 금지된다. 

경기장 내 매점 운영 여부는 구단 자율로 정하되, 물과 음료 이외의 음식은 판매할 수 없다. 관중들은 소리지르기, 응원가, 어깨동무, 메가폰, 부부젤라 등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응원을 제한한다.  경기장 내에서는 장내방송, 전광판, 포스터 및 배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중들에게 응원 자체요청을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이번 매뉴얼에는 팬사인회나 놀이시설 등 다수 인원이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 금지, 출입구 및 주요 시설 손 소독제 비치, 팬샵이나 화장실 등에서도 최소 거리(1m) 확보 표식 부착 등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 및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연맹은 지난 5월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스태프, 심판, 경기 감독관 등 코로나 전수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월 초에도 2차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연맹과 각 구단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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