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희망요건 반영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청년 취업난 극복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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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희망요건 반영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청년 취업난 극복 가능할까
  • 김민선
  • 승인 2020.07.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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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기업 중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우수 기업
- 청년 고용 유지율 2년간 72.0%, 정규직 평균 비율 94.8%로 청년들이 선호
▲(사진=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제공)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한국청년신문=김민선 청년기자]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반 기업과 비교해 ‘임금 분야’, ‘일ㆍ생활 균형 분야’,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 정책은 청년이 궁금해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 특례 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의 희망요건을 반영하여 일반 기업에 비래서 성과금 및 복리후생비 제도를 2.5개를 도입했으며, 5년 후 평균 임금상승률이 31.4%이나 된다.

2018년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중위임금은 320만 원, 평균임금은 364만 원으로, 일반 기업보다 각각 99만 원, 96만 원이 더 많았다.

일ㆍ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평균적으로 관련 제도를 3.2개, 복지 공간 2.6개, 자기학습제도 3개를 지원하고 있어 높은 복지 수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2020년 선정된 1,280개의 기업은 고용안정 측면이 우수했는데 청년노동자 비율이 48.4%로 높은 청년 고용률을 보여줬다. 청년 고용 유지율은 2년간 72.0%, 정규직 평균 비율은 94.8%로 안정성 또한 뛰어난 기업들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선정된 2019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경우 1월~10월까지 새로 채용한 노동자는 기업당 평균 18.1명이고 이 중 67.0%가 청년(기업당 평균 12.3명)으로 일반 기업보다 신규 노동자는 3.1명, 청년은 6.5명을 더 채용해 고용 창출력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9년 10월 기준 재직 노동자 중 청년 노동자 비율도 47.8%로 일반 기업에 비해 19.6%p 더 높아 청년이 더 많이 근무하고 있다.

기업별 임금 정보,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의 세부 기업 정보는 워크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으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직 등록 후 워크넷 주제별 채용관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하거나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워크넷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면 일자리 정보, 훈련 정보, 자격 정보, 정책 정보 등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박종필 청년고용정책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지원금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 같이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좋은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다양화하고 기업에 대한 혜택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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