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상태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 박종화
  • 승인 2020.07.3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회 전반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증가
-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에서 협력해야
코로나 이후, 모두를 위한 새로운 사회 세미나(사진출처=박종화 기자)
▲코로나 이후, 모두를 위한 새로운 사회 세미나(사진=박종화 기자)

[한국청년신문=박종화 기자] 지난 29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사회 전반의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코로나 이후, 모두를 위한 새로운 사회' 토론회를 송재호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두된 사회 현상으로 이로 인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 속에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과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송재호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블루 현상은 우리 사회의 내제된 국민의 고통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적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하 '고 이사장')과 이나미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하 '이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발제에서 고 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사회적 힐링, 연대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 이사장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발생한 국민적 트라우마를 사회적 힐링으로 극복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국민의 심리적 회복 지원체계 구축, ▲O2O 방식의 심리방역 체계 구축을 말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공공과 민간의 연대를 통한 사회적 힐링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힐링의 생태계 조성, ▲권역별 거점 국민 안심 치유센터 지정 등을 주장했다.

이어 발제를 맡은 이 교수는 '코로나 블루, 절망에서 슬픔으로-슬픔에서 창조성을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환자의 불안 및 우울, ▲소셜미디어의 증폭, ▲인종주의 및 외국인 혐오, ▲이료진읠 자신감 부족 외상후 증후군 등 정신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 의료게에서는 환경 생태계 복원, 자유주의 의료, 계몽/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장태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원장이 참여해 코로나 이후 언택트 힐링산업의 중요성과 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