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터뷰] 청년의 날 보컬댄스오디션, 후원협찬팀, 플래시몹 실단장들을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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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터뷰] 청년의 날 보컬댄스오디션, 후원협찬팀, 플래시몹 실단장들을 인터뷰하다
  • 허주희 청년기자
  • 승인 2020.08.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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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허주희 청년기자] 올해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첫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이번 축제를 이끄는 실•단장들에게 청년의 날에 관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보컬댄스오디션의 임유민 팀장, 후원협찬팀의 옥예원 팀장, 플래시몹의 윤지희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현재 소속된 팀이 무슨 일을 하는지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임유민 팀장 : 보컬댄스오디션팀은 청년들에게 기획사 캐스팅 기회 부여를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오디션을 어떻게 진행할지, 어떤 무대를 구성할지, 어떻게 홍보할지 등 오디션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관리합니다.

옥예원 팀장 : 후원협찬팀은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질 좋은 행사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후원 및 협찬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협찬을 통한 각 기업의 이미지 증진 및 기업 상품 및 서비스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지희 팀장 : 플래시몹팀은 대한민국 청년의 일원으로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고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의 날 오프닝 공연인 플래시몹을 직접 기획 연출하고 홍보와 참가자 모집 및 관리, 안무창작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컬댄스오디션팀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미래)
▲보컬댄스오디션팀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미래)

Q. 이번 청년의 날 축제 기획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임유민 팀장 : 청년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부여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옥예원 팀장 : 후원, 협찬은 모든 행사 준비에서 든든한 힘이 되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큰 행사들은 어떤식으로 후원, 협찬 기업을 만나고 진행하는지가 궁금하여 지원했습니다. 또한 청년과 미래에 함께 하는 후원사와 협찬사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목표나 지향점 등을 통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윤지희 팀장 :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기획하고 연습하면서 스스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춤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며 청년만의 열정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는 플래시몹의 특징에 큰 매력을 느껴 지원했습니다.

Q. 단원이 아닌 단장으로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임유민 팀장 : 평소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끄는 역할을 좋아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옥예원 팀장 : 사실 저는 한 팀의 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나 기타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팀장에 지원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한번쯤은 큰 행사에서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는 경험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기회가 닿아 팀장이 된다면 매우 값지고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

 

후원협찬팀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후원협찬팀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Q. 이번 청년의 날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보람찼던 일은.

임유민 팀장 : 가장 힘들었던 점은 처음에 일을 시작했을 때 저를 제외한 다른 팀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일들을 혼자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보람 찼던 일은 홍보 포스터를 기획하고, 그 포스터를 가지고 홍보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을 때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이 오디션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질문들을 해주셔서 홍보가 잘 되고 있구나, 하여 보람찼습니다.

옥예원 팀장 : 가장 힘들었던 일은 아무래도 팀의 활동을 보통의 팀원과 다름없이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원협찬팀의 활동이 별도의 팀장 인수인계와 같은 사전 교육 없이 활동이 진행됐던 터라 팀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 점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제대로 팀장일을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종종 있어서 그러한 사전준비 부족에서 오는 부담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팀장인 만큼 팀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성실하게 일을 하고자 하는 원동력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힘으로도 협찬과정도 직접 진행도 많이 해보고 또 긍정적으로 진행되어 협찬을 받는 걸 성공한 순간이 가장 보람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윤지희 팀장 :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은 인원이 어떻게 다 같이 잘 할 수 있을까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하다 보니 모두가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분에 기획하고 모여 연습했던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획단과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보람차지 않나 생각합니다.

Q. ‘청년’과 ‘청년의 날’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임유민 팀장 : 청년은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에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지는데, 청년들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괜찮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청년들이 모여 만든 청년의 날은 이 날 자체만으로도 도전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옥예원 팀장 : 저에게 있어 청년은 불완전한 어른이라고 생각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던 청소년기를 벗어났지만 여전히 고민도 많고 우왕좌왕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 때는 성인이 되면, 청년이 되면 제약없이 즐겁게 살 것 같았지만 막상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청년은 젊음과 열정으로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해내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청년은 저에게 있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청년에게 청년의 날은 하나의 부담감을 던져버리고 실컷 놀 수 있는 날, 또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청년들의 고민과 불안을 위로하고 복돋아주며 응원해주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윤지희 팀장 : 제가 생각하는 청년이란 가장 이쁜 시기를 보내는 동시에 성장통을 겪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각각 꿈을 가지고 있을 테지만 바쁜 현실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할 수 있는 날이 청년의 날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이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기고 스스로가 본인의 꿈을 다시 한번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플래시몹팀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플래시몹팀 (사진제공=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Q.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유민 팀장 : 오랫동안 준비해온 저희의 청년의 날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남은 기간 동안 조금만 더 힘내서 좋은 결과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옥예원 팀장 : 많은 청년들을 위한 행사를 위해 많은 청년들이 모여 준비한 만큼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지희 팀장 :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축하하고 이 소중한 순간들을 같이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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