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청년 부채탈출 위해 '징검다리 대출' 상품 출시…선착순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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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청년 부채탈출 위해 '징검다리 대출' 상품 출시…선착순 500명
  • 이민윤 청년기자
  • 승인 2020.08.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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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청년들의 부채 문재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자립을 돕기 위한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상품의 지원대상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사진 = 서울특별시 제공.
▲ 서울시가 청년들의 부채 문재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자립을 돕기 위한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상품의 지원대상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한국청년신문=이민윤 청년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청년들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지원대상자를 오늘(18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지원대상으로, 이 중 1금융권 대출 어려움으로 2~3금융권을 이용해야 했던 청년이 1금융권 우량대출로 전환할 경우, 그 이자 일부를 서울시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자는 최대 연 7%의 수준으로 직접 지원되며 지원대상 대출액은 최대 3천만 원으로, 소득구간 또는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차등지원된다. 서울시의 생활임금 대비 월 소득이 200%를 넘으면 최대 2.5%, 100% 이하의 경우에는 최대 7%까지 금리를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희망만드는사람들'에서 제공하는 전문 재무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이수하면 연2%p의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8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성과에 따라 지원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청년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피플펀드 고객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부채 경감 외에도 금융역량 강화 및 신용회복을 통해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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