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터뷰]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 "청년기본법은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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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터뷰]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 "청년기본법은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
  • 김민선 청년기자
  • 승인 2020.08.2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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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김민선 청년기자] 지난 5일 청년기본법이 시행됐다. 청년의 가치를 존중하고 권리와 책임을 정하는 법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청년기본법을 제정하기 위해 청년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고 뒤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청년단체가 바로 '청년과미래'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청년들에겐 함께 길을 열어 갈 것이며, 지쳐있는 청년들에겐 희망을 다시금 노래하게 할 것이라는 청년과 미래에서 청년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현수 사무총장을 만나봤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CHAPTER 1.) 청년 ‘김현수’에 대하여


Q.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다면.
A. 반갑습니다. 국회 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재학중인 김현수라고 합니다.

Q. 본인에게 청년이란 무슨 의미인가.
A. 청년은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모한 또는 무한한 도전을 항상 할 수 있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청년의 기준이 19세에서 34세로 정해짐에 따라 청년들의 대부분이 거의 대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들입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많은 일을 하게되고 경험하게 되며 책임까지 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려서 나만의 내공이 쌓이게 되고 자산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 자신이 발전하고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Q. 청년일 때 해보고 싶었던 일을 이뤘나.
A. 사실 해보고 싶은 일은 많았습니다. 그 중 이뤄본 것도 있고 이룰 예정인 것도 있습니다. 아직 청년으로의 나이가 그래도 많이 남아 있어서 그 안에 다 이루고자 합니다. 우선 해외여행을 좀 더 다녀보고 싶었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청년일 때는 코로나19가 사그라들어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Q. 이루지 못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A. 아직 이루지 못한 것보다는 이룰 예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 친구들과 베트남에 다녀왔었는데, 짧은 기간이었지만 너무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 특히 휴양지를 다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올해도 친구들과 함께 장소를 물색하던 중 전례없던 감염병으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내년에는 꼭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CHAPTER 2.) 청년과미래 사무총장과 청년의 날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김현수 사무총장 (사진=김민선 청년기자)

Q. 청년과미래에서 사무총장으로서 무슨 일을 하는지 소개한다면.
A. 먼저, 청년과미래에서 저는 6년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총장으로는 연차로는 3년차인데요, 직급대로 정말 모든 사무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사무업무의 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총무 업무를 하면서 정부부처, 지자체, 다양한 의원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단체이다 보니 국회의원실과 함께 협업해서 하는 행사가 많고 워낙 전국구 단체이다보니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무원들하고도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청년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맡은 것 같다. 맡은 업무 중에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하는 부분이 있다면.
A. 방금 언급한 정부부처, 지자체, 다양한 의원실과의 협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해관계자들이니 만큼 이분들과 소통이 되어야 우리의 사업을 실행할 수 있고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담당자들의 각각의 성격들이 다르고 하나의 사업을 함께 진행함에 있어서도 방식과 업무 스타일들이 다 다르기도 하고 로테이션 근무 및 다양한 사정으로 담당자가 이따금씩 바뀌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다시 라포형성을 하는 부분에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다들 저와 같이 최종 결정권자는 아니지만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도 되어서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Q. 청년의 날 행사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청년의 날’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일 있었나.
A. 아무래도 코로나19 감염병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서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습니다. 축제는 물론이거니와 모임이나 학교 등도 가지 못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서 올해 초부터 조직을 만들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행사를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최대한의 노력으로 행사를 치뤄내고자 합니다. 비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준비한 많은 청년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고자합니다.
 
Q. 청년의 날을 맞이하는 소감은.
A. 드디어 청년의 날이 달력에 표시가 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청년의 날을 외치고 청년의 날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해왔습니다. 그리고 2017년 9월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첫 번째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했고, 이어 여의도공원에서 지난해 2019년까지 청년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희의 염원이 담긴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기본법안에 담겼습니다. 청년기본법은 올해 1월 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8월 5일 시행되어 법적효력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의 저를 비롯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현실화 되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저와 같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분들, 그리고 앞으로 청년으로 발돋움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힘내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혹자는 "신은 내가 딱 견딜만한 시련을 준다."고 말합니다. 그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에게 닥친 시련들을 이겨내기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그 과정 속에서 깨우치는 것들이 저의 삶의 자양분이 되어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또 상처가 있을 것이고 시련이 있을 것이란걸 하지만 하나 더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상처와 시련 또한 이겨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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