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 전국위에서 최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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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 전국위에서 최종 의결
  • 김민수 청년기자
  • 승인 2020.09.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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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31일)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31일)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통합당)

[한국청년신문=김민수 청년기자] 미래통합당이 당명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이 탄생한지 약 7개월 만이다. 

미래통합당은 앞서 13일부터 21일까지 대국민 당명공모를 통해 약 1만70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중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국민'으로 다섯 명 중 한 명 꼴로 선택됐다. 

미래통합당은 오늘(31일) 비대위를 열어 새로운 당명 개정안을 통과하고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잠정 결론 지었다. 새로운 당명은 내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새로운 당명에 대한 거부감도 적지 않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힘은 나와 많은 회원이 2003년에 발족한 시민단체 이름"이라며 이름 도용을 주장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012년 창당했던 '국민의힘'을 같이 언급하며 "참, 거시기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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