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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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해
  • 박기현 청년기자
  • 승인 2020.09.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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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8월 수출입동향' 발표
- 전년도 대비 9.9% 감소
- 정부, 비교적 선방했다고 평가해
▲2020년 8월 수출입동향 발표 자료 (표=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8월 수출입 실적 (표=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청년신문=박기현 청년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에서 발표했다.

산업부가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396.6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일 평균 수출은 3.8%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최소 감소율을 기록했다. 전체 감소율은 전월 대비 나아지지는 못했으나 8월 조업일수가 1.5일 부족한 점을 고려해 일평균으로 비교시 지난 7월보다 감소폭이 축소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

▲2019년부터 2020년 8월 수출입 실적 그래프 (그래프=산업통상자원부)
▲2019년부터 2020년 8월 수출입 실적 그래프 (그래프=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조업일수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8월 우리나라 수출이 7월에 이어 한 자릿수대 감소를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미국, EU 등 3대 시장으로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점에서 우리 수출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중심의 경제, 무역 구조로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을 위해 DNA(Data, Network, AI) 와 같은 비대면 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더욱 높이고 비대면 수출기업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비대면 수출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교적 전월 대비 안정된 지수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 펜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인 만큼 수출입 회복을 위한 정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중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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