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1위 등극...경제효과 1조 7천억 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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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1위 등극...경제효과 1조 7천억 원 달해
  • 박현홍 청년기자
  • 승인 2020.09.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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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신문=박현홍 청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지난 1일(한국시각)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 등극 관련 분석결과 1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광연 문화산업연구센터(센터장: 박찬욱 연구위원)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매출 규모, 한국은행 투입산출표,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구글 트렌드’ 검색량 등을 종합해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직접적 매출 규모는 2,457억 원, 이와 관련된 화장품, 식료품, 의류 등 연관 소비재 수출 증가 규모는 3,717억 원으로 추산됐으며 생산유발효과 1조 2,32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801억원, 고용유발효과 7,928명 규모로 추정된다.

또한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이동이 제한되고 현장 콘서트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효과 부문을 제외한 결과이다. 더불어 온라인 콘서트 매출액 적용 등 현실을 반영하고자 했으며 향후 국가 이미지, 국가 브랜드 등의 상향에 따라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한편 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 등 한류 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국제지수도 상승했다. 지 2일 유엔(UN)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0 글로벌 혁신지수(GII, 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우리나라는 작년 대비 1단계 상승한 10위를 기해 아시아 국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방탄소년단이 이룩한 성과가 경제적으로 파급 효과가 막대하다. 그들이 이룬 성과는 이 숫자를 훨씬 넘어섰다.”며 “그들의 음악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일종의 치유제가 되었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긍심이 되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입지가 상승한 만큼 국가브랜드도 덩달아 향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방탄소년단과 같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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