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트윈데믹 우려에 따른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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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트윈데믹 우려에 따른 해결방안
  • 김은지 기자
  • 승인 2020.10.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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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부의 독감예방 접종사업

[한국청년신문=김은지 기자] 트윈데믹이란 쌍둥이를 뜻하는 영어 단어 '트윈(Twin)'과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태를 일컫는 '팬데믹(Pandemic)'이 합쳐진 말로, 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가리킨다.

코로나19와 독감은 호흡기 감염 질환이면서 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까지도 비슷해 '트윈데믹'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특히 독감은 일반적으로 10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 코로나 19 대유행과 겹칠 경우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발표되면서 트윈데믹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 19 비교

▲톡감과 코로나19 비교 (표=김현수 기자)
▲톡감과 코로나19 비교 (표=김현수 기자)

이로 인해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독감 예방 접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은 생후 6개월 어린이부터 만 18세 학생, 임산부, 만 62세 이상이다. 독감백신은 통상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며 6개월간 면역이 유지된다.

지난 달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 사고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중단되었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재개했으며, 기존보다 3주 정도 늦어진 상태이다. 지난 해 11월 15일 독감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고려했을 때, 다음 달 초까지는 백신을 맞아야 하지만 물량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탓에 당분간 혼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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