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보건의료칼럼] 독감,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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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보건의료칼럼] 독감,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 신지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0.10.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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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데믹, 독감 예방 접종으로 미리 예방하자
▲신지영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칼럼니스트
▲신지영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칼럼니스트

[한국청년신문] 매년 겨울철 약 10~20%의 독감환자가 발생한다. 그리고 매년 모든 국가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독감은 감기와 엄연히 다르다. 독감은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를 거쳐 매년 다른 독감 유행을 만든다.

독감은 기침,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 약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호흡기 증상, 근육통, 피로감, 전신증상 동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독감의 경우 폐렴이나 면역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므로 흔히 알고 있는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 한다.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독감 예방접종이다.

독감 예방접종 백신은 매년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겨울철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하여 백신을 생산한다. 물론, 인플루엔자 백신은 독감 발병을 확실하게 예방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질병 관리청에 의하면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70~90%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독감 예방과 폐렴 그리고 사망률까지 현저히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후 항체가 생기기 전까지는 약 한 달 정도 걸린다. 그러므로 독감이 유행하는 11월~2월 전에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두 번째, 생활 속 예방하기이다.

독감은 비말감염으로 전염된다. 따라서 외출 후 손을 씻어야 하며 재채기나 기침 시 옷이나 휴지로 입을 가려야한다. 또한,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2020년 올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와 독감 증상이 비슷하여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즉, 코로나 19와 독감 증상이 비슷하여 치료나 검사 방법에 혼선을 준다. 그러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생활 속 예방법을 통해 독감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지 말고 1399 및 관할 보건소로 먼저 문의 후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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