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8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일학습병행 제도' 추진계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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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8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일학습병행 제도' 추진계획 의결
  • 류나경 청년기자
  • 승인 2020.1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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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 제도" 내실화 추진 심의 진행
▲일학습병행제 계획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계획 (사진제공=고용노동부)

[한국청년신문=류나경 청년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년도 제8차 고용정책심의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 제1차 일학습병행 추진계획을 심의 및 의결을 했으며 최근 고용동향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은 이미 독일, 스위스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일터기반 학습을 국내 현실에 알맞게 적용한 현장기반 훈련이다. 지난 2014년 첫 도입 이후 약 1만개가 넘는 기업에서 10만 명 정도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한 '한국형 도제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일학습병행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를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중소 및 중견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2023년까지 이들 기업의 참여 비중을 약 4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기업에 친화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훈련관리의 과정을 간소화 하고, 교육훈련 방식을 기업 고유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성과중심 현장 교육훈련으로 전환을 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의 현장을 잘 반영하여 자율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의 훈련 방식을 개발하여 일학습병행에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고 고등학생인 도제학생의 장기 근속 및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단계에서부터 적성과 진로에 맞는 기업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제학생과 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서로 제공하고 사전탐색 등을 통해 최종 재용하는 잡마켓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따.

코로나19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훈련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하고자 한다. 사업장의 교육훈련을 원격훈련, 비대면 훈련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6년간 양적으로 성장한 일학습 병행은 올해 8월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금번 추진계획을 계기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내실화하는 한편,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명실상부한 한국형 도제제도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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