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의 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정시 대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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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자의 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정시 대입 설명회
  • 이서연 청년기자
  • 승인 2020.12.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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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코로나 특별방역 지침에 따른 이례적인 비대면 입시 설명회
▲ 이서연 청년기자
▲ 이서연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12월 23일 각 수험생에게 통지되었다. 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은 자신의 등급을 확인해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따져보는 동시에 확정된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통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올해는 수능 응시자 수가 크게 줄고 결시율도 늘어나는 등 변수가 많아 수험생 홀로 복잡한 입시 데이터를 분석해 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으로 이뤄지는 입시 상담이 제한된 것도 어려움을 더하는 요소다. 이에 대형 입시업체들은 수능 채점결과 분석과 정시 전략 수립을 도와줄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 설명회 중 일부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주므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도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1년 1월 8일까지 2주간 대입정보포털를 통해 '정시 대학별 상담'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대교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를 취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상담 운영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됨과 동시에 대입학원들의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역시 시작됐다.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의 손에 쥐어진 다음날인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2021 정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원래 종로학원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으로 제한된 인원만 설명회에 참석시킬 예정이었지만,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연말연시 코로나 특별방역 지침을 따르기 위해 완전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성학원과 이투스도 26일 오후 2시, 진학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정시 지원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을해 4년제 대학의 정시 수능 중심 전형선발 인원은 7만771 명으로 지난해보다 1480명 중가했고 수능 인원도 줄어 경쟁 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각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다.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 변동이 경쟁률과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수시 미등록 총원을 완료한 뒤 수시 미등록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확정 인원을 발표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수험생이라면 이월 인원이 반영된 각 대학의 정시 확정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때는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에서 수시로 등록되지 않은 인원이 많았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수험생 수시와 수시모집에서 지원건수가 모두 크게 줄어든 만큼 상당수 대학이 정시 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정시 입시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성적과 각 대학별 정시 모집 요강을 분석하여 입시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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