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의 눈] 비대면 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
상태바
[청년기자의 눈] 비대면 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
  • 종서현 청년기자
  • 승인 2020.12.3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
▲ 종서현 청년기자
▲ 종서현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학교의 풍경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 대학교도 마찬가지다.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교실의 모습과 새내기들의 캠퍼스 라이프는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특히 대학교의 실기,실습 수업조차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수업 진행에 큰 방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특성상 불안정한 학습 여건의 존재로, 학력 차이와 능률 저하까지 발생하여 학생들의 피해가 크다.

비대면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일관성일 것이다. 콘텐츠 배포의 다양한 방법과 각자의 다른 공간, 각자의 다양한 소통방식이 혼합되어 있는 상황에서 균일하고 안정적인 소통은 꽤나 어렵고 모두가 혼란스러울 것이기 때문이다. 어수선한 시기에 어수선한 비대면 교육은 배움을 갈망하고 있는 모두에게 혼란 그 자체이다.

따라서 각자의 다른 디지털 교육 공간을 더욱 안정적으로 통합하며, 통일된 내용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하려는 의지가 정말 중요할 것이다. 교육담당자들은 기술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교육자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은 인간에게 있어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만큼 교육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비대면이라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교육담당자와 학습자는 서로의 신뢰성을 형성하면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 동시에 서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한 노력은 의지에서부터 시작하여 의무로 확대되어야 한다.

모두의 노력과 동시에 강의 자료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안정 또한 필요하다.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의 성장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의 경험은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한 교육 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 교육 환경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비대면 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결국 비대면 교육과는 다른 기존 대면 교육의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비대면 교육의 품질과 학습효과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의 종말을 기원하면서 그 전까지 교육의 혁신을 위한 소통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고, 배움을 갈망하는 교육 수요자들을 위하여 서로의 배려가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