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하지 않기로 결정
- 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
- 해맞이 방문객 대비 전국 주요 도시 2.5단계 유지 혹은 격상조치
- 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
- 해맞이 방문객 대비 전국 주요 도시 2.5단계 유지 혹은 격상조치

[한국청년신문] 정부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3단계 격상을 하지 않고 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 내년 1월 3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해맞이 방문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부산, 포항, 동해 등 주요 해맞이 관광 도시의 경우 기존의 2.5단계를 유지하거나 자체적으로 격상하여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2.5단계를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동해시 역시 28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동해안의 대표적 해맞이 관광지인 포항 호미곶의 해맞이 축제를 취소한 가운데 '지역 내 확산 차단' 및 'n차 감염차단'을 위해 30일 0시부터 "포항시 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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