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의 눈] 동해안 대표 해맞이 관광지 포항, 경주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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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자의 눈] 동해안 대표 해맞이 관광지 포항, 경주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격상
  • 권영진 청년기자
  • 승인 2020.12.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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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에도 불구 해맞이 관광객 방문 多
-  수도권 2.5 단계외 비슷한 수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  최근 두 도시 간 확진자 수 증가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 마련
▲ 권영진 청년기자
▲ 권영진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 매년 해맞이 축제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포항시와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 경우 구룡포 관련 확진자 수가 증가 함에 따라 연말 관광객 등의 방문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 도시인 경주시 역시 최근 영남대 음대생, 김장 모임, 가족모임 등으로 인한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포항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최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별도로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포항과 경주의 경우 해맞이 축제 등 연말 행사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몰려들 수 있기 때문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이야기되었고 29일 발표를 통해 두 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을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 기간 동안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지며 결혼식, 장례식 등을 포함하여 50인 이상의 모든 모임 및 행사가 금지되고 대면 예배 등 종교 활동 역시 제한된다. 또한 유흥시설 및 실내체육시설은 모두 문을 닫게 되고 일반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 및 배달,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 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지고 영화관, 스터디 카페 등 그 밖의 다중 실내 시설 역시 밤 9시 이후에는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구룡포를 시작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시내로 확산되고 있다. “라고 밝혔으며 ”공동생활권인 포항과 경주의 상호 접촉을 통한 감염을 언급“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주낙영 경주시장 역시 브리핑을 통해 같은 생활권인 경주와 포항의 감염 확산의 밀접한 연관성을 언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현재(18:30) 포항시의 총 누적 확진자는 전체 23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경주시의 경우 일일 확진자 1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210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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