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칼럼]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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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미래칼럼]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한 순간
  • 박민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1.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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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한국청년신문] 2020년은 ‘코로나의 해’라고 이야기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우리 국민들은 그 어떤 해보다도 큰 어려움과 불편함 속에서 한 해를 보냈다. 조금만 참으면 더 괜찮아질꺼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 격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 많은 국민들이 있었기에 점차 감소세에 접어들며 이전의 소중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듯하였다.

하지만, 어느 시점 폭발적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겉잡을 수 없을만큼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 1000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매일같이 우리들의 핸드폰에는 정부에서 온 메시지들이 쌓이고 있다. 확산이 멈추지 않으며, 그 동안 안전수칙을 잘 지켜온 국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이러한 현실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나는 괜찮을꺼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상당히 많이 목격된다. 거리두기가 너무나도 시급한 이 시점에도 다양한 모임이 이루어지고 시급하지 않은 약속을 잡는다. 하지만, 자기자신 역시도 양성판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는 동시에 소중한 우리 가족, 나의 친구 그리고 소중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다시 이루어내려면 개개인의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문득 밖을 나서면 상가의 수 많은 간판을 내리고 한 숨을 쉬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만든다. 연일 백신 개발과 관련한 뉴스가 보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전성이 보장되지도 않으며 이 상황이 언제쯤 종식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한 가지이다. 개개인이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만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집에 머물러주고 모임이나 약속은 조금만 미뤄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느새 일일 확진자 1000명 시대에서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조금만 기다리는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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