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AI
상태바
스포츠와 AI
  • 정재윤 청년기자
  • 승인 2021.02.01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또 다른 스포츠 세계가 열리다
▲사진제공=SBS방송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AI와 인간과의 대결을 그린 SBS 방송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사진제공=SBS방송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캡쳐)

[한국청년신문=정재윤 청년기자] 현대 과학이 발전하면서 IT 분야가 스포츠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야구와 AI의 만남, 이번 30일에 방송된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골프와 AI의 만남 등 스포츠에서 AI는 새로운 이슈화로 자리 잡고 있다.

야구에서 네이버가 스포츠 플랫폼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구 경기 종료 후 3분 내에 득점, 삼진, 호수비, 진루타, 병살 등 주요 장면이 포함된 전체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생성됩니다. 영상 편집자들이 수동으로 편집하면 30분 이상 걸리는 작업인데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하면서 훨씬 빠르게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라 인터뷰를 통해 보도됐다. 또한 AI TF 조직은 현재 AI 편집 품질을 80점 정도로 평가했다. 202143일 예정인 KBO 개막 경기부터는 AI 주요장면 하이라이트의 품질을 100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현재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호수비 인식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품질 개선을 위한 주요 과제라 설명했다.

한편, 한국여자골프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세리와 인공지능 AI 로봇이 이번에 큰 이슈를 타며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미국에서 개발된 'AI 골프 로봇' 엘드릭은 골퍼 17천 명의 샷을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다섯 번 시도 만에 코스를 읽어 정확한 샷을 찾아낼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티샷, 그리고 퍼팅, 세 부문에서 대결을 펼쳤는데, 엘드릭은 방송에서 굴곡이 심한 산악 지형과 불규칙한 바람 등 독특한 한국 코스 환경에서 실수가 나와도 AI답게 빠르게 오류를 수정하며 갈수록 정교한 샷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박세리는 신세계를 맛보았던 시간이었으며 선수들이 운동을 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에서 큰 역할을 AI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터뷰했다.

이외에도 장거리 슛을 정확히 구사하는 농구 로봇과 자연스럽게 랠리를 주고받는 탁구 로봇까지 첨단 AI 기술은 스포츠에서도 점점 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며 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 AI가 여기서 더 정확도가 높아질 수만 있다면 앞으로 AI가 선수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