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칼럼] 언택트, 어디까지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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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미래칼럼] 언택트, 어디까지 왔을까
  • 박민혁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2.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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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한국청년신문] 코로나19가 시작된지도 어느덧 1년 이상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예상보다 오랜기간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에는 큰 변화가 이루어졌음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크게 눈에 띄는 키워드는 ‘언택트’가 아닐까 생각이된다. 기존에도 다양한 언택트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의 속도는 너무나도 빨라졌으며, 언택트 문화가 시행조차 되지 않았던 분야들 역시, 이제는 어느새 언택트 체제의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분야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교육 분야이다. 많은 학생들이 한 공간에 밀집하여 수업을 듣는 것이 제한되어 Zoom을 비롯한 다양한 화상 플랫폼으로써 교사 및 교수와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 더불어, 각 학교마다 공지 및 과제제출이 이루어지는 LMS 시스템이 구축되어 비대면으로 모든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 

두 번째로, 공연분야이다. TV에서도 한 번쯤 ‘언택트’ 공연을 하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언택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공연을 보고 판정 등을 하는 모습이 이루어지며 이제는 온라인으로 공연을 보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다. 

세 번째, 전시분야이다. 그동안 오프라인의 대명사였던 전시분야에서 전시장이 VR을 활용한 ‘VR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마치 전시관에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실재감을 선사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 언택트는 더이상 어색한 것이 아닌 익숙한 것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문화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 언택트 문화를 접하였을때만 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욱 많았기에 불편함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편리하고 사람들이 적응하는 속도가 빠른 것을 볼 수 있었다. 언택트는 대체사항이 아닌 이제는 편리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한 하나의 필수요소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모든 것들이 언택트되는 세상, 과연 그 세상은 어떠한 새로운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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