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의 미디어리터러시] 코로나 백신관련 가짜뉴스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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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의 미디어리터러시] 코로나 백신관련 가짜뉴스 팩트체크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1.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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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김소현 기자

[한국청년신문]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관련 가짜뉴스가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불안감이 조성되며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9일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퍼지는 가짜뉴스 사례를 언급했다.

“1. 화이자 백신 임상실험 과정에서 안면마비 부작용이 발견되었다는 정보 유포는 2만여 명의 임상 참가자 중 4명이 안면마비 증세를 겪었으나, 이는 일반적인 안면마비 유병률보다 낮은 수준”

“2. 화이자 백신 임상실험 기간 6명이 사망하였으므로, 백신이 위험하다는 정보 유포는 6명이 사망한 것은 사실이나, 4명은 가짜약 투여자(임상실험 시 ‘대조군’)로, 사망의 원인이 백신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님”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통위는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기간이 짧으며 접종사례가 충분하지 않아 백신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며, 백신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밝혔다.

- 접종 의향: 접종 의향 높다(46.8%) vs 접종할지 말지 반반(37.5%), 접종 의향 낮다(15.7%)
- 접종 시기: 빨리 맞겠다(28.6%) vs 지켜보다가 맞겠다(67.7%).

여론조사 결과, 사람들은 백신 접종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어 해외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다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방통위는 “백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악용하여 해외에서 유통되는 가짜뉴스를 인용해 게재하는 등 국내에서도 백신 관련 가짜뉴스가 산발적으로 유포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확보가 핵심인 만큼, 국민 여러분이 백신에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회적인 혼란을 의도적으로 야기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에서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 안전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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