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의 눈] 보상심리 속 모방심리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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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자의 눈] 보상심리 속 모방심리의 결과물
  • 이수민 청년기자
  • 승인 2021.02.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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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터진 연예계 학교 폭력
▲ 이수민 청년기자
▲ 이수민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 사람의 보상심리란 어둡다. 누군가 자신에게 어떠한 행동을 취하면 그에 적당한 대가를 받길 원하지만 받지 못했을 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어떤 행동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 앞서 말한 우리가 흔히 아는 복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최근 들어 학교 폭력에 대한 보상심리는 피해자들의 모방심리로 인해 끝없는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진달래, 요아리, 스포츠계 선수들과 조병규에 이어 지난 20,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걸그룹 ‘(여자) 아이들멤버 중 수진의 과거 학교 폭력 전력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폭로는 단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피해자의 그녀에 대한 폭로 글에는 수진에 대한 학폭드디어 터트릴 때다라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함께 했다. 피해자의 이 말은 다른 피해자들과의 모방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만약 이전의 수많은 폭로 사건들이 없었다면 현재 피해자가 주장하고 있는 그녀의 학교 폭력 전력은 그저 묻고 지나가는 일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녀에 대한 의혹에 소속사 측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허위사실이라고 해도 사건을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선은 그저 싸늘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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