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출지원 6개월 연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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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출지원 6개월 연장키로
  • 최희윤 청년기자
  • 승인 2021.03.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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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금융통과위원회 본회의(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청년신문=최희윤 청년기자] 한국은행은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상 금융중개지원대출기한을 올해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자금 사정에 계속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한 한시적 조치다.

한은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로 자금사정이 팍팍해진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같은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은행 등 금융회사에 연 0.25%의 초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이 늘어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 한도는 각각 3조원(업체당 3억원), 13조원(업체당 5억원)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24일 공개한 ‘주요 현안에 대한 문답’을 통해 “금중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6조원을 지원했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상당히 컸다”며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취약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일시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당분간 지원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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