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수학 선택과목 도입......한 눈에 알아본 올해 수능 바뀌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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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수학 선택과목 도입......한 눈에 알아본 올해 수능 바뀌는 점
  • 곽재우 청년기자
  • 승인 2021.04.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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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역과 수학영역에 선택과목 시스템 도입
-EBS연계율 50%로 하향조정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고3들 바뀐 시스템 적용받아
지난 25일 치뤄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서울의 한 고등학교 고3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 =뉴스1)
▲ 지난 25일 치뤄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서울의 한 고등학교 고3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 =뉴스1)

[한국청년신문=곽재우 청년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올해 1118일에 실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달 16일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였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우선은 작년 2021학년도 수능보다는 이른 11월에 시행될 예정으로 보인다. 당일의 시험일정은 기존에 진행되어왔던 방식과 변함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조치나 거리두기와 같은 내용의 경우 작년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작년과 비교 하였을 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가장 큰 차이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 시스템의 도입이다. 두 영역모두 문항수와 배점 그리고 시험시간은 작년 수능과 변화되는 점 없이 동일하게 시행된다. , 국어영역에서는 독서와 문학 과목을 공통과목으로 하여, 화법과 작문 과목과 언어와 매체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학영역의 경우 수학 1과 수학 2를 공통과목으로 하여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국어와 수학영역 모두 공통과목에서 75%내외, 선택과목에서 25%내외에서 문항을 구성하여 출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택과목 시스템 도입이외에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작년과 비교하여 변화하는 점이 여럿 존재한다. 우선 수험생들이 시험당일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요소인 EBS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이 달라진다. 예년까지 EBS연계율은 70%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올해 수능에서는 EBS연게율을 50% 수준으로 하향조정한다. 그리고 영어영역에서는 직접 연계가 아닌 간접연계의 방식으로도 문제를 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수능부터는 기존 영어와 한국사 영역에만 적용되던 절대평가방식을 제2외국어/한문영역에도 적용한다. 방식은 원점수 기준으로 5점단위로 분할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4교시 치러지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가 분리되어서 배부되는 것도 올해부터 달라지는 방식이다.

지난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하에 치러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올해 수능과 같은 방식인 국어영역, 수학영역 선택과목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입시전문사이트 유웨이에 따르면 국어영역의 경우 작년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밝혔다. 선택과목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보다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수학영역의 경우 문항의 전체적인 난도가 높아 체감난이도 역시 높았을 것이며 공통과목의 경우 작년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되었다고 밝혔다. 선택과목의 경우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였으며 고난이도 문항은 모두 30번에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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