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고라] 스트레스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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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고라] 스트레스에 관하여
  • 김유찬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4.0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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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찬 한국청년신문 칼럼니스트
▲ 김유찬 한국청년신문 칼럼니스트

[한국청년신문]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가 안쌓이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는 어떠한 영향을 불러올까. 우선 나같은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신체적인 변화가 심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불면증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시기 2달간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자지 못했다. 신체적으로는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지만 잠에 들 수 없었다. 단기간으로 불면증이 진행이 됐다면 어느정도 괜찮았을 것이다. 하지만 불면증은 2달간 지속이 되었다. 밤에는 말그대로 잠에 들 수 없었다. 낮에 쪽잠을 잘 수는 있었다. 하지만 깊은 잠에는 빠져들지 못했고 얕게 잠들었다. 불면증이 지속됨에 따라 피부에도 영향이 있었다. 충분히 잠을 못자는 만큼 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기 시작했고 여드름이 올라오기도 했다. 피부과에 가서 상담해본 결과 건조해진 피부는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기에 그런 것이고 여드름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올라오는 것이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피부도 피부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몸무게였다고 생각한다. 군대를 전역한 직후 유지되던 몸무게가 스트레스로 인하여 급격히 빠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신경이 쓰이지 않았지만 불면증이 한달 쯤 지속되었을 때 몸무게를 재보니 약 8키로 가량이 빠져있었다. 잠을 못자서 살이 빠지는 것일수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내 불면증은 스트레스로 인해 생겼다. 몸무게가 빠진 실질적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진로로 인한 스트레스가 대표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같은 경우 저 3개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느꼈기에 극복하는 것은 힘들게 느껴졌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또한 스트레스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누군가 말한다. 스트레스는 결국 정신력 문제다. 정신력이 부족하니까 너가 지금 그러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스트레스를 극복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난제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운동이다. 땀을 흘리면서 운동에 몰두하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글을 읽었던 적이 있다. 나는 꾸준히 헬스장을 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다. 확실히 운동을 힘들게 하고 자기 직전 걷거나 뛰다 오면 그 날은 잠을 쉽게 잘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여전히 애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음식이다. 누군가는 매운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다 보면 자칫 잘못했다가는 폭식을 하게 되어 새로운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다 생각하여 이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결국 극복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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