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집단감염... 울산 대형병원은 ‘감염원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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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집단감염... 울산 대형병원은 ‘감염원 불명’
  • 주영은 청년기자
  • 승인 2021.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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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의 제한적 관람에 국회의사당 뒤편의 차량 및 보행로가 통제된다.(사진제공=뉴스1)
▲ 여의도 봄꽃축제의 제한적 관람에 국회의사당 뒤편의 차량 및 보행로가 통제된다.(사진제공=뉴스1)

[한국청년신문=주영은 청년기자] 각지의 집단감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번에는 울산의 한 대형병원에서 발생하였다. 30일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 병원에서 외주용역으로 종사하는 5명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촉자는 47명이다. 울산시는 현재 목욕탕 관련 감염도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불분명 사례가 많은 점에 주목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역학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확진자인 울산 동구 모 대형병원 용역 직원들은 29일 울산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되었으며 이들이 근무한 병원내 접촉자와 직장동료 61명, 가족 1명 등 62명의 검체검사 결과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병원에서 5명의 연쇄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병원 전체 의료진과 다른 병동의 환자 등 43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별도의 코호트 격리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지역감염은 울산 뿐 아니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30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바, 확진자 159명이 발생하였다. 일일 확진자 수 15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40일 만에 처음이다. 강북구 가족 또는 어린이집과 관련한 집단감염도 발생해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구로구 소재 사우나 관련 5명, 종교시설 관련 1명도 각각 추가되었다.

지역감염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백신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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