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자의 눈] 세금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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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자의 눈] 세금내는 아이들
  • 임한결 청년기자
  • 승인 2021.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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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결 청년기자
▲ 임한결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 돈으로 반이 운영되며, 아이들이 직접 모든 경제활동을 반에서 한다면 믿겠는가?

부산의 송수초등학교의 한 학급은 ‘돈’으로 운영된다. 학급은 아이들은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세금도 낸다. 예금도하고, 심지어는 가게와 주식투자까지 뛰어든다. ‘물론 학급 화폐’를 통해서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돈을 중요하다고 가르치며 흔히 ‘속물’적인 사람이 된다고 쉬쉬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이 세상은 돈으로 돌아가고, 우리는 그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다. ‘세금내는 아이들’ 첫 영상에서는 “하지만 돈에 대한 경제교욱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우리학교 업무 포털의 작년 기준 경제 또는 금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공문은 3개입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서 경제 관련 교육은 비중이 매우 낮으며 있어도 이론적인 내용 밖에 없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부산 송수초등학교 옥효진 선생님은 두 가지의 이유를 들어 이러한 교육방식을 추구하게 되었는데 첫번째로 아이들은 경험해 본 것을 더 잘 이해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바로 경험하기 전에 학교에서 이러한 학습을 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합당한 보상과 처벌을 위해서 라고 설명했다. 체벌과 ‘손 들고 서 있기’ 등의 행동은 신체적, 정신적 학대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죄에 대한 벌을 주며 보상도 하는 방법으로 학급 화폐와 같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고 설명 했다.

우리 교육은 이러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계속 되는 입시 문화에서 실용 주의 적인 교육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당장의 사회에서는 실전이다.

‘돈’을 물질적인 탐욕의 대상으로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올바른 교육을 통해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교육의 존재 이유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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