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고라] K-반도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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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고라] K-반도체의 미래
  • 김현상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4.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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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미래 주도권 향방
▲ 김현상 한국청년신문 칼럼니스트
▲ 김현상 한국청년신문 칼럼니스트

[한국청년신문] 필자가 중학교 시절에 TV에서는 매번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타고 흘러나왔다. 대부분 우리나라 반도체가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IT 강국의 자부심이 내심 생겨서 기분이 좋았던 뉴스였다. 또한 고등학교 때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영업이익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뉴스에 나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메모리반도체가 들어가는 비대면 수요(노트북 판매 증가, PC 판매 증가)의 증가와 시스템반도체가 들어가는 AI 수요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이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상황인 게 이러한 이면 뒤에는 우리나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산업에 대한 경쟁력 숙제가 있다. 왜 우리나라가 파운드리 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 그건 비교적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가 높은 점유율로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는 경기에 민감하다는 장단점이 있으며 중국의 반도체 굴기로 인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선행되지 못하면 금방 따라잡히는 문제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직 중국의 반도체 기술력이 우리나라에 한참 못 미치지만,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또 대만의 TSMC(타이완 반도체 메뉴팩처링 컴퍼니)와 그 뒤의 UMC 등 파운드리 사업에 특화된 회사들이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부족에 대한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DB하이텍 등 높은 기술력의 회사들이 따라잡고 있지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대만 반도체 클러스터의 아성을 단기간에 따라잡기에는 아직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러나 정부 또한 반도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기로 하였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파이낸셜 뉴스의 임광복 기자님이 쓰신 기사를 보면 미국 중국 유럽의 반도체 대전에 대응해 반도체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2년간 반도체 인력 4,8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에 대한 지식이 아직 부족하여 칼럼을 쓰는데 다소 부족한 점이 있는데, 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 그러나 필자가 반도체에 대한 칼럼을 쓴 이유는 내 생각에는 이러한 변화된 반도체 시대를 맞이하는 데 청년의 역할이 중요하며 청년실업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청년층의 사회 분위기를 바꾸려면 정부와 기업 그리고 청년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진정한 K-반도체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에 기인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건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층에게 일자리와 미래를 준비하는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한다. 부디 우리나라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석권하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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