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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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
  • 신혜원
  • 승인 2021.04.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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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 노동자들이 수도 다카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ew 1
▲ 방글라데시 의류 노동자들이 수도 다카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한국청년신문=신혜원 청년기자] 반인권적인 정부나 기업과는 거래할 수 없다는 기업들의 거세지고 있다. 이익보다 환경, 사회적 문제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 기업경영에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한다.

의류공장 붕괴 사고로 1,135명이 숨지는 사고와 저임금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노동자들은 인권을 찾기 위한 시위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시민 단체는 그들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제공 = new 1
▲ 나이키(사진제공=뉴스1)

1996년 라이프지 6월호에 아동 노동 착취 사진이 공개된 후, 시민단체와 소비자들은 나이키 불매운동을 벌였고 기업은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제 기업은 ESG에 민감해졌으며 소비자뿐만 아니라 연기금과 같은 거대 투자자도 압력을 가세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투자 결정에서 ESG를 중요한 지표로 선언했고, 포스코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투자 시 ESG 기준으로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기관 엄포에 ESG 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ESG 성과보고서가 업계 최초로 국제기준 검증에 부합한 공식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한화는 ESG 채권 중 하나인 녹색 채권을 최대 15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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