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에도 26일부터 경찰 AZ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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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에도 26일부터 경찰 AZ 백신 맞는다
  • 유혜인 청년기자
  • 승인 2021.04.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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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필수인력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 경찰들 불안감 높아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거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유혜인 청년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거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유혜인 청년기자


[한국청년신문=유혜인 청년기자] 26일부터 경찰과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달까지 300만 명의 1차 접종을 끝내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 경찰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 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이 오는 26일로 변경됐다. 접종 할 사회 필수인력은 17만 3000여 명이며, 이중 경찰관은 총 12만 970명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기간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게 됐다.

AZ 백신의 불안정성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미루고 싶어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아트라제네카 백신 군인, 소방관, 경찰 접종 중단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이에 현재까지 4035명이 동의했다. 작성자는 “ 20여 개 국에서 금지한 백신을 왜 우리나라에서만 아무런 제약 없이 접종이 실시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라며 "국가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젊은이들에게 위험과 불안이 가득한 백신 접종을 중단할 것을 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AZ 백신의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사례는 매우 드문 부작용이라고 결론 내린 바 있지만,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청은 분위기를 파악해 접종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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