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고라]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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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고라]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벌을 받게 되있다.
  • 임가은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4.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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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년시절의 너 리뷰
▲ 임가은 한국청년신문 칼럼니스트
▲ 임가은 한국청년신문 칼럼니스트

[한국청년신문] 최근 스포츠계를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학폭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떠올랐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중국영화로 공부를 잘하는 조용한 학생인  첸니엔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살한 친구에게 옷을 덮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첸니엔은 이 일을 계기로 친구 대신 심한 왕따를 당하게 된다. 그러다 길에서 구타를 당하고 있는 샤오베이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첸니엔의 핸드폰이 망가져서 수리를 해주게 된다. 다음 날, 학교에 첸니엔의 엄마가 사기꾼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첸니엔은 빚쟁이와 왕따 가해자들을 피해 샤오베이와 함께 지내게 된다. 경찰에게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해자들 중에서 가장 악랄하게 첸니엔을 괴롭히는 웨이라이가 부유층이라 학교에서는 쉬쉬하게 된다. 그 이후 샤오베이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샤오베이는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 라고 말하며 그를 보호한다. 그러나 샤오베이가 억울한 누명을 써서 경찰서에 간 사이 첸니엔은 가해자들에게 엄청난 폭행을 당하게 되고 이 둘은 울면서 머리를 자른다. 대입 시험이 무사히 끝났지만 웨이라이는 죽은 채로 발견이 되고 범인으로 지목 된 첸니엔 대신 샤오베이가 자수를 한다. 결국첸니엔은 자수를 하게 된다.  4년 형을 살고 나온 첸니엔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한 아이를 보호하고 그 뒤를 샤오베이가 보호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정말 먹먹하고 가슴이 아팠다.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없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났고 무능한 경찰과 교사 그리고 학교가 너무 답답했다. 첸니엔과 샤오베이가 이 세상에서 오로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현실에 첸니엔과 샤오베이 같은 존재가 많이 있을거 같다고 생각되었다. 학교 폭력을 저지른 가해자들에 대해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들을 확실히 보호하고 그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달라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학교는 학교 폭력이 일어날 시 제대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교사와 경찰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피해자를 도와야 한다. 더 이상 학교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힘든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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